지역난방공사, 청주열병합발전 개선 주민공청회 개최
지역난방공사, 청주열병합발전 개선 주민공청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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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청주친환경에너지개선공사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21일 자사 청주지사(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의거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민 의견수렴 결과 일수 주민들이 공청회 개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열렸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날 공청회는 청주친환경에너지개선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장”이라고 언급한 뒤 “지역난방공사는 청주열병합발전소를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설비를 구축함은 물론 최고 수준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4월 주민 의견수렴 결과와 반영 여부를 공개한 후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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