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코로나-19 발병 확산에 따른 전력산업 동반 위축과 에너지 가격 불안 등 경영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판단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비상경영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그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획기적인 원가절감과 수익확충 등의 경영체질 개선으로 성장모멘텀을 확보하게 된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국민이 바라보는 공기업 역할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앞으로 남동발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위기 속에서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는 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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