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양질의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 정보공개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부서별 정보공개 실무자 태스크포스(T/F) 운영과 부서 간 협업으로 정보공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문공개율 향상과 정보처리 지연 건수 0건 등의 성과를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비공개 세부기준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동서발전은 지난해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에 대한 의견수렴과 목록별 이용빈도를 분석해 사전정보에 대한 접근경로를 간소화했고 복잡한 분류체계와 양적으로 많았던 정보 항목을 이용자 중심으로 재편함으로써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정보공개를 더욱 활성화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와 공정하고 경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보공개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