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석유공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석유공사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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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비축기지 전경.
석유비축기지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석유비축기지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단체부문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석유공사는 ▲원유수급 위기 대비 석유비축량 확보 ▲국내외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위험물 저장탱크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 40년간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해온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석유수급 안정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란 본연의 목적과 함께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국가 안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2010년부터 매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별 핵심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호 계획 수립과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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