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지난해 집단E 연구성과 8건 공개
지역난방공사 지난해 집단E 연구성과 8건 공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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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기술교류를 위해 제작한 우수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영상에 포함된 8개 우수연구성과는 지난해 지역난방공사가 수행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대량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생물학적 이산화탄소 유기자원화 기술공정화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로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이 고려대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 과제는 앞으로 저비용·고효율 바이오매스 전후처리 공정개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자사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성과를 담은 연구개발성과집을 이달 중으로 발간할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수립한 제4차 중장기 연구개발계획과 R&D 맵을 기반으로 국내 집단에너지 분야 R&D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 분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집단에너지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해 오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 대신 영상물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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