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가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에 모두 207개 사업에 예산 62억 원가량을 집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월 공모를 시작으로 자체 심의와 지역위원회 협의 등 6단계에 이르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접수된 324개 사업 중 최종적으로 207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승철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장은 “한빛원자력본부는 내부적으로 한빛원전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해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외부적으로 사업자지원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집행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자지원사업은 원전사업자가 전전년도 발전량 기준 kWh당 0.25원으로 조성된 예산으로 원전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복지향상 등을 추진하는 직·간접 사업으로 추진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