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 불구 천연가스 설비 정상 가동
북극발 한파 불구 천연가스 설비 정상 가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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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비상근무체계 전환 등 차질 없는 천연가스 공급 만전
가스기술공사 직원이 천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직원이 천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역대급 한파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 전환 등 차질 없는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한 결과 천연가스 설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가스기술공사는 영하 18℃를 넘나드는 북극발 한파로 천연가스 공급량이 최대치를 경신함에 따라 긴급정비조·비상출동상황반 등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한파 지속에 따른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을 웃돌게 되자 노조와 협력해 고용노동부의 특별연장근로인가제도를 활용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1년 365일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천연가스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71곳 구간을 365일 점검하는 관로검사원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한 기록적 한파와 태풍 등 재난재해 정보를 한국교통방송에 제공하는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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