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 중소협력기업 7곳 선정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 중소협력기업 7곳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12 18: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공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주)에네스지 등 7곳 중소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고용증대·고용환경개선·고용유지 등을 평가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노력한 중소협력기업을 선발한 바 있다.

최종 평가 결과 지난해 지역난방공사에서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 사업에 참여해 청년의 신규채용에 앞장서는 한편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고용환경을 위해 노력한 에네스지가 대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기업에 (주)우원엠앤, 우수기업에 (주)화신볼트산업·(주)광명전기, 장려기업에 (주)월드에너지·진영BTX·신우밸브 등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중소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과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친화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