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산업안전協, 산업재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부발전-산업안전協, 산업재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1.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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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장광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장광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본부장 장광규)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와 재해예방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7일 본부(경기 평택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발전본부 측은 이 협약과 관련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안전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평택발전본부와 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는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기술 지도 ▲안전문화 확산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통합 무재해운동 추진 등을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현재 평택발전본부는 연면적 736㎡, 지상 2층 규모 체험교육시설에 최첨단 가상현실(VR) 체험설비 26종과 실물교구 28종을 도입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인근 공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광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평택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발전본부는 2008년 1월 11일부터 2020년까지 11월 11일까지 무재해 7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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