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감사업무…중대재해 제로와 탄소중립 실현 방점
서부발전 감사업무…중대재해 제로와 탄소중립 실현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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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동 감사, 2021년도 화두로 제시하면서 강력한 의지 메시지 담아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에너지타임즈】 올해 서부발전 감사업무가 중대재해 제로와 탄소중립 실현에 방점을 찍었다.

최향동 한국서부발전(주) 상임감사위원은 2021년도 신축(辛丑)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화두로 중대재해 제로와 탄소중립 실현을 제시하면서 그에 따른 이행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감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제로를 반드시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발전과 에너지전환이란 탄소중립의 길을 갈 것이란 강력한 의지를 메시지에 담았다.

또 그는 선도국가를 선언한 한국판 뉴딜에 부응해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로 가스터빈 국산화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수소터빈까지 나아가는 고도화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적극행정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에 더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감사는 2018년 9월 취임 후 ‘공정에 공감을 더하다’란 기조를 마련했고, 이젠 성과를 축적할 때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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