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현충원 참배로 신축(辛丑)년 업무 ‘스타트’
한전원자력연료, 현충원 참배로 신축(辛丑)년 업무 ‘스타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1.0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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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이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해 참배에 앞서 분향을 하고 있다.
4일 한전원자력연료 경영진이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소재)을 방문해 참배에 앞서 분향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4일 경영진 8명이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소재) 참배로 2021년도 신축(辛丑)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한편 원자력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경제와 국가 에너지안보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측은 이번 참배 관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대한 줄여 진행했으며, 매년 개최해 오던 시무식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상봉 사장은 비대면으로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품질·배려의 습관화를 강조하는 한편 기술개발과 국내외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를 핵심과제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본립도생(本立道生) 자세를 늘 염두에 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참배에 앞서 주요업무 점검회의에서 2020년도 KNF인상 수상자로 경영부문상 명정만 팀장, 기술부문상 김인규 처장, 생산부문상 신은우 기술차장, 설계부문상 이재일 팀장 등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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