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도시가스협회] 안전 강화하고 다양한 수소사업 추진
[2021년 도시가스협회] 안전 강화하고 다양한 수소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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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신임 도시가스협회 회장.
송재호 신임 도시가스협회 회장.

【에너지타임즈】 도시가스업계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산업인 수소경제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4일 2021년도 신축(辛丑)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40년 동안 소비자 2000만 시대를 연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가스산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를 비롯해 수소경제 대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1986년 우리나라에 LNG 도입 후 지난해 제주도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전국 천연가스 시대를 여는 등 100년 이상 천연가스산업 선진국 수준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진행했다.

이어 그는 올해 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수익성 제고, 미래지향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수소경제 대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 그는 2차 사회공헌기금 100억 원을 추가로 조성해 고객만족경영 강화와 에너지복지 확대 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새해에도 도시가스업계는 전국 2000만 고객 모두에게 안정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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