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민간단체 재생E 협력사업 매듭
에너지공단, 민간단체 재생E 협력사업 매듭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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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YWCA 에너지전환 원-스톱 플랫폼인 에너지상담센터.
청주YWCA 에너지전환 원-스톱 플랫폼인 에너지상담센터.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주YWCA·대전충남녹색연합·여수YMCA·당진환경운동연합·대구녹색소비자연대·광양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운동연합 등 7곳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재생에너지모델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을 매듭지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에너지공단과 7곳 민간단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상담센터 개소와 에너지카페 운영, 에너지 소외계층 대상으로 한 태양광발전 보급,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지원 등 재생에너지모델을 만들어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청주YWCA는 에너지전환 원-스톱 플랫폼인 에너지상담센터를 구축해 에너지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에너지상담사를 양성했다. 실제로 이들 상담사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솔라카페를 열어 재생에너지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재생에너지상담소를 운영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주민참여형 공간을 제공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지역단체·기초지자체 등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생에너지 보급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21년도 사업과 관련 오는 2월 중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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