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돼
지역난방공사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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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 성과 인정받아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19 여파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도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전사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코로나-19 전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경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일일 상황보고서를 자사 모든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에게 매달 공유하고 감염의심자 발생 시 밀접접촉자 조사를 통한 자가격리 등 사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예방체계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사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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