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에너지절약으로 소외계층 겨울나기 도와
광물자원공사 에너지절약으로 소외계층 겨울나기 도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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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00kWh 줄이기 운동으로 전기장판·침구 등 방한용품 마련
지난 24일 광물자원공사가 직원들의 1인 100kWh 줄이기 운동으로 마련한 방한용품을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광물자원공사가 직원들의 1인 100kWh 줄이기 운동으로 마련한 방한용품을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전기장판·침구 등 방한용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방한용품은 광물자원공사 모든 직원이 1인 100kWh 에너지 줄이기 운동으로 절약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이들은 컴퓨터·사무기기 대기전력 감축과 엘리베이터 제한적 사용 등을 전사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정장우 광물자원공사 경영지원처장은 “우리 주변엔 아직도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소외계층이 적지 않으며,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가 직접 에너지를 절약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들을 후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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