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상생협력 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영예
한수원 상생협력 4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영예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2.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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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한수원이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한수원이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산화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등 민간투자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말부터 부품·장비 국산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1000억 원을 투입하는 국산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현재까지 협력중소기업과 26개 과제 260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소재·부품·장비 육성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민간투자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상생협력부문 4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은 물론 기자재 적기 공급에 따른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에 이바지하는 한편 우수개발 제품이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전시회와 수출프로그램을 통한 국내외 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내년에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진행 중인 동반성장프로그램 고도화와 협력기업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업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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