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대, 에너지 분야 창업 과정 마무리
남부발전-부산대, 에너지 분야 창업 과정 마무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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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남부발전이 부산대와 에너지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남부발전이 부산대와 에너지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수소경제를 위한 아이디어부터 블록체인 활용 조달 플랫폼 개발까지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운영한 ‘에너지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과정은 남부발전과 부산대에서 협업으로 개설한 3학점 정식 교과목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생의 프로젝트 수행과 의견수렴으로 에너지특화창업을 이끈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바 있다.

올해 과정에 모두 31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남부발전 직원과 함께 에너지 관련 현안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폐기물 수소 전환 ▲폐배터리 재활용 ▲비대면 문화예술 사회공헌 ▲감성브랜딩 홍보 아이디어 제안 ▲버려지는 석탄재 인공토양 재활용 ▲블록체인 활용 계약 혁명 ▲캐릭터 활용 신재생에너지 홍보방안 등 7개 팀의 발표로 꾸며졌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청년들의 에너지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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