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수소경제를 위한 아이디어부터 블록체인 활용 조달 플랫폼 개발까지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운영한 ‘에너지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과정은 남부발전과 부산대에서 협업으로 개설한 3학점 정식 교과목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생의 프로젝트 수행과 의견수렴으로 에너지특화창업을 이끈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바 있다.
올해 과정에 모두 31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남부발전 직원과 함께 에너지 관련 현안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폐기물 수소 전환 ▲폐배터리 재활용 ▲비대면 문화예술 사회공헌 ▲감성브랜딩 홍보 아이디어 제안 ▲버려지는 석탄재 인공토양 재활용 ▲블록체인 활용 계약 혁명 ▲캐릭터 활용 신재생에너지 홍보방안 등 7개 팀의 발표로 꾸며졌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청년들의 에너지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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