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신재생에너지 고객지원센터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산업표준(KS S 1006)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해 7월 남부발전은 민간발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관련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 센터는 REC 판매를 위한 ▲회원가입 ▲계약체결 ▲REC 발급 ▲대금 청구 ▲소유권 이전 등의 절차를 자세히 안내하는 등 민간발전사업자 편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부발전은 국민참여형 상담품질조사를 시행하고 일대일 코칭으로 상담원 역량 강화에 힘썼고 상담원 채용에 있어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배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 인증 획득은 REC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으로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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