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윤리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민간부문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열린 한국윤리경영학회 주관 ‘2020년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기술공사는 윤리경영학회를 비롯한 윤경SM·공기업청렴사회협의회·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에서 다양한 윤리경영과 반부패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중·장기 윤리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한 뒤 ‘청렴·투명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술 리더’란 윤리·청렴 비전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추진전략과 전담조직을 갖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가스기술공사는 지역일자리 창출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비대면 동반성장몰 도입과 위기청소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매칭과 멘토링 지원 등 고유의 목적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스기술공사는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윤리·청렴과 반부패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