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원자력환경공단, 인적관리협력체계 구축 추진
광해관리공단-원자력환경공단, 인적관리협력체계 구축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2.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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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광해관리공단이 원자력환경공단과 비대면으로 에너지 분야 안전·환경 전문가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비대면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 17일 광해관리공단이 원자력환경공단과 비대면으로 에너지 분야 안전·환경 전문가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비대면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에너지 분야 안전·환경 전문가 인사교류에 협력하기로 하고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해관리공단과 원자력환경공단은 그린뉴딜 분야 국토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안전·환경 전문가 인사교류와 인적자원 정보교류 등 인적관리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광해관리공단은 이달까지 에너지 분야 안전·환경 내부 전문가 1명을 원자력환경공단에 파견할 계획이며, 파견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분야 안전·환경 전문성을 갖춘 광해관리공단과 원자력환경공단은 전문가 상호교류를 통해 그린뉴딜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공공기관 협력모델의 우수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과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월 대형 지하구조물 부지 감시와 기술정보 교환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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