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신기술인증제품(New Excellent Product) 구매 활성화 등 판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신기술인증제품 구매실적이 의무이행률을 큰 폭으로 상회함은 물론 지난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행률 100%를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인철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산업기술 진흥과 판로 활성화에 힘써 우리나라 신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회사·소상공인을 위해 2100억 원 규모 ‘KOGAS 상생협력 패키지’와 중소기업과의 가스설비 국산화 협력을 위한 ‘현장실증(Test-Bed) 사업’,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등과 함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