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가 발표자가 현장에서 발표하면 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20년도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사성폐기물학회 측은 포스크코로나시대 맞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을 마련해 그동안 연구 결과와 기술현황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은 “원자력업계 첫 다부처사업으로 추진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부처 핵심기술개발사업과 또 다른 다부처사업인 원전해체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안전성 혁신 R&D사업과 사용후핵연료관리시설 설계기술개발사업도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뒤 “민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협업으로 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사성폐기믈학회 회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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