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지역난방공사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06 0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단E업계 최초로 고객 불편을 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직접 해결
지난 4일 지역난방공사가 고객 불편을 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직접 해결해줄 수 있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4일 지역난방공사가 고객 불편을 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직접 해결해줄 수 있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집단에너지업계 최초로 고객의 불편을 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직접 해결해줄 수 있는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4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난방용 세대별 설비 장기사용 노후화 비율이 높은 경기 성남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8월까지 진행된다.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난방 공동주택 입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사업과 관련 국가 에너지절약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난방 사용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하는 최적의 서비스 모델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한 대상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 사업은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지역난방 사용 고객을 직접 찾아가 난방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고객 중심 핵심서비스로 기존 집단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서비스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객이 행복할 수 있는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