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5년간 994억 투입해 일자리 1006개 창출
한전원자력연료 5년간 994억 투입해 일자리 1006개 창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2.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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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F형 뉴딜 추진 역량 집중…전담 T/F 발족해 뉴딜과제 차질 없이 추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2025년까지 994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 1006개를 만들어내는 것을 골자로 한 KNF형 뉴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과 국민안심 환경망 구축으로 그린뉴딜 선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통한 공급망 안정화와 회복탄력성 강화 ▲사회적 가치 강화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행보에 나선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는 디지털혁신분야에서 ▲AR기술 활용 스마트제조시설 구축 ▲미래선도형 융·복합 기술개발 ▲디지텍트 경영인프라 구축 ▲디지털 재난대응관리체계 구축 등 4개 과제, 그린뉴딜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연구개발 ▲신사업 ▲국민 안심 환경망 구축 등 친환경 경영 등 4개 과제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분야에서 핵연료 소재·부품의 국산화뿐만 아니라 주요 공정·장비 국산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가치 관련 지역·협력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로 고용안정망 구축 등에 나선다.

한전원자력연료는 KNF형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CEO 주도 각 본부·단별 경영진이 참여하는 전략회의체를 구성해 전사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13개 분과로 구성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뉴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KNF형 뉴딜 추진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과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 등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의 KNF형 뉴딜.
한전원자력연료의 KNF형 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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