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최고 혁신?…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
에너지공단 최고 혁신?…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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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본사 전경.
에너지공단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올해 추진한 혁신에 대한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30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0년도 KEA 혁신 BP(Best Practice)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심사위원과 발표자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발표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에너지공단 21개 부서에서 제출된 혁신과제 중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과제가 경합을 벌였다.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은 에너지복지실에 돌아갔다. 에너지복지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추출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를 혁신사례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이 사례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도 했다.

이날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속도감 있는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포스트코로나시대 에너지공단의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에너지공단의 모든 사업에서 실물경제 부양과 사회문제 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신속히 창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우수성과들을 전사에 공유하고 속도감과 국민 체감, 사회적 가치 등을 자사 산업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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