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적정실내온도 20℃…에너지절약·코로나 반영
올 겨울 적정실내온도 20℃…에너지절약·코로나 반영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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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청사.
산업부 청사.

【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에너지공단·시민단체 등과 함께 오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20℃ 적정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그동안 추진해 온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편해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 참여를 보다 확대하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다.

산업부 측은 에너지절약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겨울철 건강과 쾌적한 실내환경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련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적정실내온도를 지키는 것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넘어 코로나시대 건강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적정실내온도 지키기를 통한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유통·화장품·문화 등의 분야 프랜차이즈와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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