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산업단지공단·KT,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뜻 모아
한수원·산업단지공단·KT,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뜻 모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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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한국산업단지공단·KT 등과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하고 지난 27일 KT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수원은 산업단지공단·KT 등과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마트그린산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연료전지는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미래 지향적 에너지원”이라고 소개한 뒤 “전력 사용이 많은 산업단지에 적극 보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효율에 기여하는 한편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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