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 대상…가스기술공사 환경부 종합대상 수상
환경·에너지 대상…가스기술공사 환경부 종합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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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임피리얼팰리스서울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기술공사가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임피리얼팰리스서울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가스기술공사가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에너지·환경부문 기술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임피리얼팰리스서울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기술공사는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수소생산기지·수소충전소 건설과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도서지역 LNG벙커링 기술개발, LNG 냉열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가스분야에 특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대체에너지 전환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평택과 부산에 수소생산단가 저감을 위한 수소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전국 15곳 일반수소충전소와 3곳 수소버스충전소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국내 수소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이끄는 주자로써 할 일이 많은 탓에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탄소제로사회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생활에서 수소가 주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수소도시 구축과 수소운송비용과 수소충전소 부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액화수소 생산과 충전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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