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남동발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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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남동발전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업 플랫폼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남동발전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업 플랫폼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지난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업 플랫폼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은 석탄회와 커피박을 활용해 화분·볼펜·벽돌 등의 생산기술을 개발해 취약계층이 직접 만들고 대규모 수요처를 함께 발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 대회에서 이 사례를 통해 2020년 직접 일자리 89개를 창출하고 석탄회와 커피박 82.8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환경과 일자리 분야의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제고 사례를 비롯해 국민편의 행정제도와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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