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마스크 교환 캠페인으로 상생협력문화 조성 공로 인정받아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영수증-마스크 교환 생수(生守)캠페인’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마스크로 건강을 지키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으며, 지역 상가 이용 영수증을 마스크로 교환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심사에서 한수원은 이 캠페인으로 15억 원에 달하는 소비심리를 녹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상생협력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이 대회에 출전한 845개 사례 중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국민투표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에 진출한 바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더 나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제고 사례를 비롯해 국민편의 행정제도와 공공서비스 개선 사례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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