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대면 & 비대면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중부발전 측은 이 센터와 2017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17일 열린 대면 행사는 구인기업과 일대일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을 통한 일자리 매칭,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제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비대면 행사는 줌을 통한 온라인 화상 면접과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이 센터 내 화상 면접실과 온라인 교육설비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진상현 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 차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전개함으로써 침체 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