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한지개발원, 원주 문화·예술 활성화 추진
석탄공사-한지개발원, 원주 문화·예술 활성화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1.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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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석탄공사가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한지개발원과 함께 원주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석탄공사가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한지개발원과 함께 원주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한지개발원과 강원 원주지역 문화·예술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는 한편 관련 사업을 활성화키로 하고 17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탄공사와 한지개발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원주지역 내 문화·예술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고 이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원주지역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원주는 지난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석탄공사도 원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 있는 원주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지개발원은 석탄공사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생활방역키드를 전달했다.

이 키트는 석탄공사가 지난 9월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개최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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