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 그린뉴딜 행보에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지원으로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금융지원 등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우리은행 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우리금융그룹과 그동안 추진한 풍력발전·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사업부문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수소·연료전지 등 그린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포괄적 금융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우리금융그룹과 그린뉴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뒤 신재생에너지 모든 분야에서 공공성을 기반으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