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유류공급사와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
지역난방공사, 유류공급사와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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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유류수급업무를 수행하는 유류공급협력회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한화·현대종합상사·GS글로벌·Vitol 등 5곳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제원유시장에서 상생을 강화하기로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동반성장·공정거래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불공정거래 지양과 동반성장·공정거래 법령·윤리 준수 ▲고품질 연료공급 ▲동반성장과 상호 경쟁력 확보방안 발굴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 적극 실천 등의 상생과 공정거래 준수 등에 협력하게 된다.

배상민 지역난방공사 자원연료부 차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원유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류공급협력회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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