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장애인 고용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 장애인 고용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 주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전KDN은 201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체결 이후 매년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장애인 고용률 초과 달성과 함께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스포츠 선수와 사내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장애인 직무 발굴 등의 결실을 만들어낸 바 있다.

또 한전KDN은 장애인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자 대상 인식개선교육, 장애인 직장 적응력 향상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사회적 취약계층 채용제도 개발과 고졸 대상 인턴십 운영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부의 인사혁신 성과와 노력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