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 운영
한전KPS,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1.0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술적 시야 넓혀주고 현장 적응력 높이는 것에 초점 맞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전KPS가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전KPS가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을 진행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전력산업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자사 인재개발원(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국 실업계(마이스터고) 고등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산학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 스쿨 2차 연도 사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한전KPS에서 보유한 인프라와 정비기술명장 강사진을 활용해 현장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에게 기술적 시야를 넓혀주고 현장 적응력을 높여 국가산업발전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전KPS 측은 올해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내교육인프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헀다.

특히 한전KPS는 전력산업 구조와 발전원별 계통 이해와 전력산업 실습을 영상고 사진을 이용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비대면 학습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한전KPS는 교육생과 기술명장과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기술명장의 과거 정비사례를 공유하고 기술명장이 되기 위한 자세 등을 전수하는 등 우수한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보유 역량을 활용한 산학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며 발전설비 정비전문공기업으로서 국가산업기술의 뿌리가 될 차세대 기술명장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