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상남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 등과 국가적 재난·재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4일 본원(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지역 전기 관련 기관·단체 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국가적 재난과 전기재해 사고 시 복구 지원과 정보공유 등 공동대응 ▲협의체 발전 위한 정책 제안 / 상호교류 협력 강화 ▲공동연구 활성화 / 협력 마케팅 추진 ▲기술·인력·시설·장비·사업 등 공동 활용 / 정보공유 강화 ▲청렴도 향상 /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협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은 “우리 삶에서 전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 만큼 그에 따른 전기 관련 재난·재해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상호 간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이 협의체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모범협력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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