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격방어대회…한수원 공공부문 1위 올라
사이버공격방어대회…한수원 공공부문 1위 올라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0.30 21: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한수원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가정보원 주최로 30일 열린 2020년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서 공공부문 1등을 차지해 국가정보원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역대 최대인 289개 팀(외국 5개 팀 포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원격근무 등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세계적 대유행을 노린 해킹을 가정, 실시간 방어와 정상 복원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 대회 공공부문에 2개 팀을 본선에 진출시켰으며, 1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어떤 사이버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 대응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