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 활용…지역난방공사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
스마트클라우드 활용…지역난방공사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0.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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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업무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스마트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스마트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지난 5월 도입했으며,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와 2.5단계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 시 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한 바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보안성이 검증된 단말기를 활용해 사전 승인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주로 개발됐다. 또 열수송관 파손 등 긴급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업무망 접속을 통해 활용해야 하는 ‘한난맵’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 사내·재택근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 활성화 따른 근무 태만과 근무지 이탈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김병정 지역난방공사 경영정보부 팀장은 “스마트클라우드를 통한 업무체계 혁신은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근로문화로 나아가는 일하는 방식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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