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등의 혁신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0년도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측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과 성과 공유, 이해관계자와 신뢰 구축, 에너지ICT사업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가에서 한전KDN은 국민의 높아진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에 부응한 ▲사람지향적 ICT서비스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공정경쟁과 청렴․윤리경영 실현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정보통신기술 활용 실버헬스케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감시시스템 탑재 친환경 수소버스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또 한전KDN은 공기업 유일 정규직 전환대상 100% 직접 고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사 경영자금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자생력 제고 노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와 전략실행 성과를 안전·보안·환경 등 지속 가능한 핵심 요소와 연계한 활동을 실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안전품질경영시스템 체계화로 국제표준인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전사 차원 안전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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