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청렴‧윤리 인권 교육 나서
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청렴‧윤리 인권 교육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0.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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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의경)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윤리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26일 본부(경기 수원시 소재)에서 ‘2020년도 청렴‧윤리 인권 교육’에 나섰다.

이 자리는 대내외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를 다짐하고 인권침해와 차별 방지를 위한 인권경영 헌장 낭독, 갑질근절 서약 활동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본부는 ‘청렴 벤츠(Beyond ENergy To Society)’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지역 지속 가능한 청렴네트워크를 구축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업무와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 청렴과 인권경영을 점검하는 한편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과 직장 내 괴롭힘, 갑질 행위 등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본부는 ‘청렴아! 놀자 IQ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청렴수준을 자가진단하고 청렴에 대한 다짐을 직원 개인의 고유 서체인 캘리그래피로 담아 표현하는 등 반부패‧청렴 소통‧공감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열사용기자재검사업체 500곳과 신재생에너지시공업체 576곳을 대상으로 한 청렴약속 서신을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등 지역사회 부패제로문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의경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분야 민생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모든 활동에 있어 청렴과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문화와 인권경영의 정착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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