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혁신계획평가…남부발전 상위 10위 이름 올려
기획재정부 혁신계획평가…남부발전 상위 10위 이름 올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0.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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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중심 혁신 선도할 수 있는 18대 혁신과제 발굴‧시행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현안 맞춤형 경제 활성화와 한국형 그린‧디지털뉴딜 선도 등을 골자로 한 자사 혁신계획이 기획재정부 주관 혁신계획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혁신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228개 공공기관 중 경제활력 제고와 한국형 그린‧디지털뉴딜 선도적 계획 등으로 상위 10위 공공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남부발전은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해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18대 혁신과제를 발굴해 실행하고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전소 인근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 발굴 ▲부산‧제주지역 발전소 관광 명소화 ▲강원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신재생에너지단지 관광 상품화 등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수익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남부발전은 국민과 함께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대응 위한 유해물질 배출 없는 발전소 구현, 연료전지사업 다각화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 나선다.

또 남부발전은 자사 고유 스마트발전소모델 독자 개발로 디지털 기반 비대면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디지털뉴딜을 선도할 방침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의 혁신정책에 부응해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는 등 적극적인 혁신 활동으로 국민이 체감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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