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사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환경부 탄소포인트제 방법론을 활용해 충남 보령시 소재 본사와 전국 7곳 사업소 건물을 대상으로 과거 상수도‧전기 등 에너지사용량 대비 최대 절감률을 달성한 곳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6월 보령시와 협약을 통해 보령시민에게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 상당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해 생활 속 작은 습관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나의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는 마음가짐 등으로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