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그린뉴딜 방점…지역난방公 제2기 사내벤처 출범
디지털‧그린뉴딜 방점…지역난방公 제2기 사내벤처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0.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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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지역난방공사가 제2기 사내벤처를 선정하고 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지역난방공사가 제2기 사내벤처를 선정하고 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 제2기 사내벤처 2개를 선정하고 21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비대면 등을 주제로 한 제2기 사내벤처 공모를 진행해 ‘열분해유 이용 수소경제 활성화 모델’과 ‘인공지능 기반 공동주택 스마트열수요관리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사내벤처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예산과 관련 컨설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사내벤처제도를 활성화해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힘을 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혁신적 벤처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8년 사내벤처제도를 도입했고 2019년 2월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기 세정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한 사내벤처 1기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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