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SK가스,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 추진
동서발전-SK가스,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0.10.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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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SK가스와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SK가스와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동서발전이 SK가스와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에 힘을 모은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함께 울산지역 가스발전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는 SK가스와 울산지역 그린뉴딜 확산에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지난 19일 울산시청(울산 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과 SK가스는 울산 오일‧가스허브를 기반으로 LNG 도입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에너지신산업 등으로 협력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게 된다.

특히 이들은 울산지역 그린뉴딜사업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 협약은 울산지역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동서발전과 SK가스가 힘을 합쳐 지역산업 생태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SK가스는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LNG터미널사업을 기반으로 LNG 도입과 냉열 활용 수소 생산‧유통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동서발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우수한 인력이 함께 참여한다면 울산에서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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