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전력ICT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정보보호컨설팅서비스를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산‧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한전KDN 측은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정보보안‧개인정보 수준 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등을 포함해 정보보호관리체계 사전 진단과 기업제품 보안 평가, 기업 핵심인력보안교육 등으로 영역을 확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보안장비도 지원한다.
한편 한전KDN은 이달 말까지 이 서비스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후 연말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