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사내 적극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 ‘2020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한전KDN은 지난 9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했고, 1차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이동형 안전 발판대 ▲통합테스트베드 활용 품질검증 ▲전력기자재 중고품 활용 ▲ICT 기반 스마트 보안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동형 안전발판대는 현장에서 얻어지는 빅-데이터와 근로자 의견에 적극적인 행정반영이 결합돼 이뤄진 결과물이다.
한전KDN 측은 이 사례와 관련 고소작업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추락 고위험지역에 대한 사고와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지식재산권 확보 등 안전강화 긍정적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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