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대전여지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가스기술공사 대전여지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0.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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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공공기관·지자체·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온통대전 업무협약 체결
지난 10일 대전여지도 프로젝트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전여지도 프로젝트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대전지역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산림복지진흥원‧대전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해 대전지역 지자체인 대전광역시‧동구‧대덕구와 온통대전을 통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13일 사회적협동조합 페토(대전 동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대전여지도(대전 노잼도시 탈피) 지원 ▲대전 지역화폐 선불형 카드 발급 ▲대학생 참여 프로젝트 금액 지원 ▲인근 코스 개발 시 시설 연계·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이들은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대학생이 대전지역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소셜비즈니스모델을 기획하는 한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대전여지도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대전지역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코스개발형과 전국 시민들이 알고 있는 대전지역 명소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운영된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 협약은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대전지역을 여행명소로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사회적 문제해결 전문가를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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