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제18호 햇빛행복발전소 준공
서울에너지공사 제18호 햇빛행복발전소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0.10.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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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밀알학교(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제8호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정형석 밀알학교 상임대표(오른쪽 세 번째),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밀알학교(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제8호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정형석 밀알학교 상임대표(오른쪽 세 번째), 김진수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밀알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서울 강남구 소재)에 발전설비용량 47.25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제18호 햇빛행복발전소 건설을 매듭짓고 13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함으로써 에너지비용을 줄여주는 한편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 관련 서울에너지공사는 기획과 재정,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보조금과 시공업체 등을 각각 지원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대상 추천을 맡았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경제적 이익보다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햇빛행복발전소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에너지는 누구나 공유돼야 하는 공공재인 만큼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빈곤을 겪게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는 다양한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에너지복지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2017년부터 매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햇빛행복발전소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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