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송전망 확충…5년간 1026조원 투입
中 송전망 확충…5년간 1026조원 투입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0.10.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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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앞으로 5년간 중국이 자국 내 송전망 부설을 확충하는데 1026조 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신랑망(新浪網) 등의 매체는 마오웨이밍 중국국가전망공사 회장의 발전을 인용해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인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내 송전망 부설을 확충하는데 6조 위안(한화 1026억 원가량) 이상을 투입해 송전망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마오웨이밍 회장은 초고압송전과 전기자동차용 충전설비, 새로운 디지털인프라 확대 구축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청정에너지발전을 촉진해 수력‧풍력‧태양광 발전 연간 이용률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국가전망공사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대폭 감소세를 보여온 전력판매량이 지난 5월부터 증가로 돌아섰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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